고려사 7

양계론(兩係論)으로 파악한 대칸민족(大韓民族)의 역사

[한민족사] 일본에서 본 고려제국사 8 ㅣ 이제 양계(兩係)의 분열(分列)을 넘어 통합(統合)의 역사로 나아가야백제사 참 오랜만입니다. 한국에 들어오니 글쓰기가 쉽지 않네요. 시간도 없었고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면 이것저것 일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고려제국의 역사를 밝히기 위한 발걸음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자 그럼 약속한 대로 제가 이해한 양계론(兩係論)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왜 고려제국을 다루면서 양계론을 언급해야 하는가?” 최근까지 우리 한민족의 나라였던 高麗帝國과 朝鮮帝國[大淸(金)帝國]의 역사를 바로 보기 위해서는 양계론(兩係論)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양계론은 황진이 선생께서 정립하신 우리 역사 이해 방법입니다. 우리 민족을 크게 夫餘系와 鮮卑系(朝鮮系)의 양계로 나누어 이 두..

고려사 2008.03.31

고려땅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재조명 해야한다

☞ 삼국 위치를 한반도로 볼 수 없는 부분들의 실제 위치는 중화국 高句麗 百濟 신라 가라가 한반도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고 국사를 배워 왔다. 물론 그것이 당연하다고 인식하였으며 그래서 지명 유적 등으로 그 위치를 분명히 하려고 노력하였다. 지명으로 옛 역사무대를 파악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지명은 시대의 변천과 함께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다. 더구나 현재 한반도의 상황으로 풀이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삼국시대 및 그 이전에 대한 기록들이 한반도 강역하고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서를 부정하고 수정하면서까지 취사선택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수정하면서까지 규명하려 해도 사서를 부정하는 문제점과 그에 ..

고려사 2008.03.31

스크랩] 고려땅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재조명 해야한다 조회(14)

[스크랩] 고려땅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재조명 해야한다 ) ☞ 삼국 위치를 한반도로 볼 수 없는 부분들의 실제 위치는 중화국 高句麗 百濟 신라 가라가 한반도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고 국사를 배워 왔다. 물론 그것이 당연하다고 인식하였으며 그래서 지명 유적 등으로 그 위치를 분명히 하려고 노력하였다. 지명으로 옛 역사무대를 파악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지명은 시대의 변천과 함께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다. 더구나 현재 한반도의 상황으로 풀이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삼국시대 및 그 이전에 대한 기록들이 한반도 강역하고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서를 부정하고 수정하면서까지 취사선택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수정..

고려사 2007.12.22

대륙고려를 찿아서(펌)

강화의 왕릉 고증 1. 고려 서울, 개경[開京] 1)명사[明史], 권320. 외국전[外國傳], 외국[外國]1, 조선[朝鮮] [원문] 후당시왕건대고씨겸병신라백제지도[後唐時王建代高氏兼倂新羅百濟地徒] 거송악왈동경이이평양위서경[居松嶽曰東京而以平壤爲西京] 후당때 왕건이 고씨 [고구려를 얕잡아 표현하여 고씨라 표현했을 수도 있음] 대신 일어나 신라, 백제땅과 백성을 겸하여 병합하고 송악에 도읍했는데 송악은 동경이며 평양성인 동시에 서경이다. --원문--기국북린글안서즉여직남왈일본[其國北隣契丹 西卽女直 南曰日本] 원지원중서경내속치동녕로총관부진자령위계[元 至元中 西京內屬置 東寧路總管府盡慈嶺爲界] ...이하생략 [해석] 그나라 북은 글안과 인접하고 서는 여직[=여진], 남은 일본이다. 원나라 지원[연호;AD1264-129..

고려사 2007.07.16

역시나 중국대륙에 고려가 있었나 보다?

中역사잡지 "고려는 중국 출신 통치자의 세번째 정권"[연합뉴스] 2007-06-05 12:02 고구려사.발해사 이어 또 한국 고대사 왜곡시도 의혹 "왕건은 漢人 후예..고려가 고구려와 무슨 관계 있나"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고려는 기자조선과 고구려에 이어 '중국 출신 통치자가 한반도에 세운 세번째 정권'이라는 식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포함한 논문이 중국에서 나와 한.중 역사학계에 또 한차례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주장은 고려 태조 왕건이 중국 한족(漢族)의 후예이고 고구려와 고려는 아무런 계승관계가 없다는 주장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중국의 고구려사.발해사 침탈에 이은 또 한차례의 한국 고대사 왜곡 시도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논문의 저자가 지린..

고려사 2007.06.05

대륙고려의 실체를 찿아서

고려의 실체 (고려왕조 475년)고려사 단독 올린이: 코스모스주신(원조선)역사의 중세를 장식하고 있는 10C∼14C의 후고려(王健高麗)가 어디에 있었느냐 하는 것은 정사서에 쓰여져 있는 고려의 주변국과 외교(外交)관계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고려왕조 475년 동안 국명(國名), 종족명(種族名), 지방명(地方名)을 거론하며 고려와 관련이 있었던 나라들의 존재와 위치를 살펴보면서 고려의 실체를 함께 알아보자. 1. 태조왕건(太祖:918∼943) ● 오월국(吳越國) 사람들이 고려로 귀순·투항하다. ● 흑수말갈(黑水靺鞨) 추장과 부족인들이 귀순·투항하다. ● 키타이(契丹)가 낙타와 말, 전(氈)을 보내왔다. ● 발해인(渤海人)과 해족(奚族)이 귀순·투항하다. ● 후량(后梁), 후당(后唐), 후진(后晋), 신라..

고려사 2007.04.24

고려의 영토는 티벳고원 북부를 뺀 동아시아다

고려의 영토는 티벳고원 북부를 뺀 동아시아다 三國統一 직후 新羅가 百濟와 高句麗 땅을 전부 차지했다. 천하고 작은 생선 唐이 차지한 것이 아니다. 百濟, 高句麗 古土를 두고 唐과 新羅가 7 년 전쟁을 벌여 매소성(買肖城) 전투에서 唐을 완전히 몰아냈다(?). 그런데 역사스페셜 6 권에는 買肖城 전투를 이런 말로 시작한다. 현재 중국 역사학계가 인정하는 중국의 역사 지도에는 한반도의 백제와 고구려 지역이 당나라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 당나라는 신라와 연합해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린 뒤 이 지역을 당의 지배 아래 두려고 백제의 옛 땅에는 웅진도독부를, 고구려의 옛 땅에는 안동도호부를 설치했다. 중국에서는 이것을 당나라 영토로 보고 현재의 역사 지도를 그린 것이다. 만약 신라가 나당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고려사 200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