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찾아서

4대단군의 동생이 몽골의 국조다?

대동이 2006. 11. 7. 11:42

1. 단군조선 제4대 오사구 단군천자의 동생은 오사달입니다.

오사구 단군은 즉위하면서, 동생 휘하에 군사,주민들을 딸려서

동생 오사달을 몽고지방의 왕(=제후)으로 보냈습니다.

그때만 해도, 몽고지방에는 같은 씨족끼리, 강가나 언덕에
살면서 원시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2. 하늘과 땅, 천지의 이치에 따라, 사람의 도리를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이

그곳에는 미치지 못해습니다.

몽골지방 왕으로 부임한 오사달은 단군조선의 앞선 정신문화

와 정치를 펴서 미개한 사람들을

가르치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점차 그곳 사람들도 하늘과 땅이 무엇이며, 그 사이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곳에도 하늘,땅의 이치와 사람의 도리를 깨닫는 문명화된 세상이

싹트게 시작한 것입니다.



3. 우리 상고사때 한민족의 정체성이 확립된 배달국 시대의 건국이념은, 일개 한 나라만의 건국이념에

머물러는 정도가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 하늘과 땅,사람 - "천지인의 참생명의 빛"(광명사상)

-의 참된 생명이 존재하고 완성되는 천리에 바탕을 둔 삼신문화의 철학정신(=신교문화)을 온 인류가

공유할때, 인류사회에 이상세계가 건설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정신사상이 홍익인간,제세이화,광명이세 등의 철학입니다.

한민족 고유 정신문화이며 철학이지만, 또한 세계적 정신문화라 볼수있습니다




4. 오사달 왕은 부모-자식간 인륜도덕과 결혼과 가정에 대한 법도와 물물교환의 시장을 열며..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문화적 제도를 만들어 뿌리내리게 하고, 이런 노력으로 인해

주위지역의 미개한 크고 작은 부족들이 모여서 몽고민족 국가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후에 "몽골족" 이란 커다란 민족을 이루어 힘을 길러서 12~13세기경에는

워싱턴 포스트지가 뽑은 지난 천년간 인물중 최고영웅인 "징기스칸" 의 후예로 이어지면서


서유럽을 제외한, 당시의 유럽과 아시아의 거의 전 세계 문명국들을 지배하는 세력을 넓히기도

했습니다.




5. 옛적에는 아기궁둥이의 누런반점을 " 몽고반점" 이라고 하며,

한국인과 중국과 일본속의 일부 한민족계통,즉 몽골인종만의 특징이라 했습니다.

몽골민족의 역사는 고대 상고사의 한민족인 동이족에게서, 4대 단군의 동생에게서

갈라져 나갔으므로, 몽골인종은 동이족 계열에서 나간 부류로 보아야 합니다


- 윗글의 일부는 책[고구려를 길러낸 우리 뿌리이야기] (고동영 글- 북캠프 출판사) P 106~107 참조-